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728 테이블야자(parlour palm)겨울에 피어나는 테이블야자 꽃 테이블야자는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벤젠, 포름알데히드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아 공기정화식물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하여 탁상야자, 테이블야자라고 부릅니다. 줄기 사이에 가느다란 줄기가 올라옵니다. 처음 만났을 땐 '뭐지?' 생김새가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나중 자라고보니 이게 바로 꽃대였습니다. 테이블야자 꽃 (tistory.com) 테이블야자 꽃 주로 책상 위 한쪽 또는 테이블 곁에 두고 키운다해서 테이블야자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2005년 씨앗 하나가 떨어져 자라 지금은 이런 거대(?) 나무가 되었습니다. 테이블야자 꽃말은 마음의 jmh22.tistory.com 줄기에 좁쌀알만한 것이 붙어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꽃봉오리입니다. 꽃이 피어나.. 2023. 1. 21. 여왕의 눈물 꽃 감상 그렇게 우아하게 피어나 미모를 뽐내더니, 사흘 세상 구경하고 잎이 또르르 말리며 시들어 버리는군요. 먼저 피어났던 한 송이는 시들고 나머지 세 송이는 다행히 동시에 피었습니다. 시든 꽃을 잘라 보았습니다. 유일하게 꽃대 하나에 달랑 한 송이 피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모습 네 송이 중 두 송이는 시들었어요. 볼수록 오묘합니다. 이리보고 저리 봐도 우아한 여왕의 눈물 꽃입니다.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2023. 1. 19. 여왕의 눈물(Queen's Tears, Billbergia nutans) 드디어 한 송이가 꽃잎을 펼쳤습니다. 분홍 포엽 속에 숨어 있던 오묘한 색상의 꽃봉오리 중 드디어 한 송이가 이런 모습으로 세상을 구경합니다. 꽃잎이 뒤로 말린 모습이 얼마나 우아한지요. 초록잎 사이 꽃대를 올린지 12일만입니다. 드디어 여왕의 눈물(Queen's-tears) 꽃대 올라옵니다. (tistory.com) 드디어 여왕의 눈물(Queen's-tears) 꽃대 올라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왕의 눈물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여왕의 눈물, 빌베르기아 누탄스(Billbergia nutans) (tistory.com) 여왕의 눈물, 빌베르기아 누탄스(Billbergia nutans) 여왕의 눈물꽃은 무려 몇십 jmh22.tistory.com 다소곳한 꽃봉오리들이 꽃잎을 하나둘씩 차례로 펼쳐지는 모.. 2023. 1. 16. 피라칸타 만개 꽃봉오리들이 일제히 벌어졌습니다. 새하얀 꽃잎이 참으로 깔끔합니다. 끄트머리 가지에 아직 벌어지지 않은 꽃봉오리 여섯 개가 숨겨져 있군요. 열매가 사과 닮았습니다. 심어 줄 화분이 여의치 않아서 비어진 난 화분에 심어봤습니다. 동백과도 잘 어울려 집안 분위기를 살려 줍니다. 2023. 1. 9. 2023년 홍매화 개화 소식 2023년 1월 7일 토요일 맑음 최악 황사로 인해 집 안에서 화분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에만 해도 꽃봉오리이던 매화였는데, 그중 한 송이가 한 밤중에 피어나 있었습니다. 한껏 부풀어 오른 매화 꽃봉오리 꽃잎 배열이 참으로 신비하게 보입니다. 2023. 1. 8. 엄마의 유산ㅡ동백나무(Camellia), 동백꽃처럼 시 한 편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동백나무 Camellia 분류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물레나물목 > 차나무과 > 동백나무속 꽃색 붉은색, 흰색, 분홍색 학명 Camellia japonica 동백꽃 꽃말 :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랑, 겸손한 마음 동백꽃말은 '신중 · 허세 부리지 않음'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 때문에 원산지인 동북아시아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겨울철 눈 속에서 피는 붉은 꽃으로 유명합니다. 대나무·소나무·매화나무를 세한삼우(歲寒三友, 추운 겨울철의 세 친구)라 하듯이, 다른 식물이 모두 지고 난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추운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歲寒之友)라 부르기도 합니다. 뜬금없이 웬 다과를 차렸느냐고요? 아직도 나무에 붙어 있으면 좋.. 2023. 1. 7. 드디어 여왕의 눈물(Queen's-tears) 꽃대 올라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왕의 눈물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여왕의 눈물, 빌베르기아 누탄스(Billbergia nutans) (tistory.com) 여왕의 눈물, 빌베르기아 누탄스(Billbergia nutans) 여왕의 눈물꽃은 무려 몇십 년 전인 1980년대에 만났던 식물입니다. 장보러 가면 식품보다 식물을 더 먼저 구입했던 철없던 새댁 시절, 파인애플 잎 닮은 식물 한 포기를 키운 적이 있습니다. 그 jmh22.tistory.com 오늘 아침, 화분에 물을 주다가 초록잎 사이로 살며시 고개 내밀고 있는 꽃대를 발견하곤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천사의 눈물을 보내 주신 보라님에게 톡으로 알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초록잎 가운데에서 살며시 보이는 저 분홍 색상이라니... 분홍도 아주 밝은 꽃분홍입니다. 보라.. 2023. 1. 5. 피라칸타(Pyracantha) 꽃과 열매 피라칸타가 벌써부터 꽃을 보여 줍니다. 지난 해보다도 한 달이나 빨리 피었습니다. 노지에서라면 보통 5월 즈음 피어납니다. 실내에선 이렇게 몇 달 빨리 꽃 피어나서 눈을 즐겁게 해 주어요. 매화꽃잎처럼 다섯 장입니다. 꽃이 지고난 자리마다 열매가 맺힙니다. 일반적인 이름은 불가시 또는 피라칸타(common names firethorn or pyracantha) 라고 합니다. 그리스 피로스 "불"과 아칸토스 "가시", 따라서 불가시(Greek pyr "fire" and akanthos "thorn", hence firethorn) 노지에서와 달리 실내에서는 꽃을 인공수정해 주어야 열매가 맺혀요. 새빨간 열매가 새를 유혹하여 새먹이가 됩니다. 빨갛게 익은 열매가 아주 탐스럽습니다. 피라칸타 꽃말이 알알이 영.. 2023. 1. 3. 군자란 열매 초록잎 사이로 새빨간 군자란 열매가 돋보이지요? 쌍둥이 꽃대에 열매가 열두 개나 맺혔습니다. 씨앗을 발아시켜 6년 이상 키워야 꽃을 만납니다. 꽃이 한 번 피어나면 해마다 만나요. 엄마 군자란 아래 아기들이 세 포기나 자라고 있습니다. 몇 년에 한 번씩 분갈이해 줄 때 새끼를 이웃에 나눔 해 드렸어요. 모주에서 떼어낸 군자란은 삼 년 키우면 꽃을 만나요. 2022. 12. 3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