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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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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566

이화여대 탐방 1-아산공학관, 신공학관 2024년 4월 7일 일요일 날씨 맑음 아침 먹고 가족과 봄맞이 봄풍경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집 주변 안산에 가려고 하다가 방향을 틀어 이대 교정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여자대학교인 만큼 분위기도 아기자기합니다.봄은 어느 틈에 살며시 찾아와 교정을 꽃동산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숲 속에 둘러싸인 교정이 생각보다 꽤나 넓습니다.고색창연한 캠퍼스 건물 아산 공학관, 신공학관 가는 언덕벚꽃이 만개했습니다.안산 산등성이가 보입니다.아산공학관 교수 연구실 건물둘째 아들 연구실이 있는 아산공학관 건물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삼부자 三父子교수 연구실7년 된 대엽홍콩야자, 제멋대로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연구실에서 바라본 동산옥으로 만든 조화 이화꽃(배꽃)공학관 앞 영춘화영춘화 담장 앞의 큰아들신공학관 교수 .. 2024. 4. 9.
대형 카페 라임그라스 커피전문점 2024년 1월 5일 목요일 맑음 소들녘에서 점심을 먹고 지인 부부와 양지 근교를 드라이브해서 간 곳은 야외 정원이 멋진 대형 카페 라임글라스입니다.라임그라스 커피전문점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529-9 라임그라스 (양지면 대대리 398) 전화 031-334-0055 이용 10:00~22:00 불멍,화로 14:00 ~ 라스트오더 20:00 벌집처럼 매달린 등이 이색적입니다.불멍 할 수 있는 장소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야외 정원이 얼마나 넓고 멋있는지... 봄이 되면 다시 찾아오려고 사진은 더 이상 찍지 않았습니다.맛있는 빵과 케이크가 즐비합니다.다 타버린 연탄재? 꼭 닮은 연탄 크림입니다.지인 부부와 아메리카노, 빵을 먹으며 담소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세상은 언제 이렇게 변해 .. 2024. 1. 5.
양지 소들녘, 와인 레제르바 델 솔 2024년 1월 5일 목요일 맑음 새해 들어 처음으로 이웃 지인과 점심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십오 년도 넘은 단골집 소들녘에 갔더니 실내 장식도 바뀌었고, 무엇보다도 주인이 또 바뀌었습니다. 오랫동안 양지점 대표로 있다가 다른 곳에 가셨는데 삼 년 만에 다시 오시어 양지 소들녘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삼 년 만에 다시 만난 대표님이 얼마나 반갑게 맞아주시는지, 정말 기뻤습니다. 예약을 한 덕분 창가 자리에 편안히 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표님이 반갑다고 레제르바 델 솔 와인 한 병 서비스로 직접 개봉하여 우리 일행들에게 따뤄 주셨습니다. 칠레산 와인 레제르바 델 솔은 알코올 도수가 13도입니다. 단맛이 살짝 느껴져서 여성이 마시기 좋습니다. 석쇠에 구운 갈비,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포인트도 적립하.. 2024. 1. 5.
이웃과 점심 식사, 카페 헤밍웨이 베이커리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비 아주 오랜만에 지인 두 부부와 점심 외식을 했습니다. 양지 IC 근처에 있는 소들녘에 갔습니다. 양념 소갈비와 된장찌개, 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이런... 겨울비도 내리고 해서 분위기 잡으러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한국 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 다이닝 용인양지점입니다.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유기농 베이커리, 프리미엄 브런치 다이닝,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라이브러리 공간, 테라스 뷰, 포토존, 프렌들리 존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특히 베이커리와 다이닝을 겸하고 있어 가족, 지인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넉넉한 내부가 맘에 듭니다. 한쪽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고, 맘에 드는 책은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겨울비가 내리는데 평일인데도 차들이 가득입니.. 2024. 1. 5.
새해 서울 나들이, 떡국 끓이기, 떡국 먹고 나이 먹고 2024년 1월 1일 월요일 맑음 새벽에 일어나 서울 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것저것 미리 챙겨놓은 東 덕분에 옷만 입고 나설 수 있었습니다.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아침 안개가 꽉 끼었습니다. 시야가 20미터도 안보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안개가 빨리 걷히고 햇살 좋은 날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역시나! 십 분이 지나지 않아 안개가 완전히 걷혔습니다.새해 연휴는 고속도로가 이렇게 한산하군요.상습정체구간인 달래네 재도 펑펑 뚫려 신나게 서울로 갑니다.서초구 지나는 길도 뻥 뚫렸습니다.이태원로도 지나고국방부 청사도 지나고윤석열 대통령 집무실도 지나고서대문구에 들어서도 역시 도로가 텅 비었습니다.빌딩 숲을 지나 연희동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새해 첫날 먹는 떡국전날 소꼬리 사다가 곰탕을 고아놓은 덕분, 떡국을 손쉽게 .. 2024. 1. 1.
A Twosome Place Cake, My wintor favorite. 한국이야? 미국이야? 즐거운 성탄절, 더구나 눈까지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는 빠지면 섭섭한 것이 바로 케이크입니다. A Twosome Place Cake를 선물 받았습니다. 큰아들로부터 요. 케이크 상자를 열고 케이크를 꺼내었습니다. 아니, 상자엔 온통 영어이네요? 이 케이크를 사러 설마 미국까지 달려갔다 왔겠어요? 시골 사는 엄마에겐 듣도 보도 못한 A Twosome Place 투섬 플레이스 케이크 점 이름입니다. TWG FRENCH EARL GREY TWOSOME PREMIUM CAKE INFUSED WITH TWG FRENCH EARL GREY TWG 프렌치 얼그레이 투썸 프리미엄 케이크 주입 TWG 프렌치 얼그레이 케이크에 꽂혀 있는 장식품? My winter favorite 나의 겨울 애호 마이 윈터 페이브리트 M.. 2023. 12. 25.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맑음 눈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이층에서 내려다본 마을전경입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마당 풍경 장독 위에도 소복소복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마음속으로 불러봅니다.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to know Where the treetops glisten And children listen To hear sleigh bells in the snow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With every Christmas card I write May your days be merry and bright And may all your Ch.. 2023. 12. 25.
용인농촌테마파크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 상자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서울 사는 지인이 양지로 놀러 왔습니다. 함께 원삼면에 있는 용인 농촌 테마 파크에 갔습니다. 황량한 테마공원에서 뜻밖에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났습니다. 선물 상자를 많이도 갖다 놓았네요? 제가 테마공원 주인인 듯 이렇게 말했어요. "여기 오신 분, 맘에 드는 선물 상자를 한 개씩 들고 가세요. 상자 속엔 온갖 즐거움이 가득 들어 있을 거예요."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제 말을 듣고 상자 가져가는 분 한 명도 없었습니다.^^ (ㅋ 같이 온 혜성씨는 제 마음 속 말 못 들었나 봐요.) 제가 한 말을 개미 산타 형제는 들었대요. 그래서 저에게 선물 상자를 달라고 합니다. "빨리 요. 빨리 선물 상자 주세요." "응, 너희들 줄게. 나무 아래에 있는 선물 상자 너희들이 다 가져, .. 2023. 12. 24.
롯데백화점 본점 가족회관 전주 돌솥비빔밥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종일 비 오는 날 일상의 반란 두 번째 이야기 이번 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아이쇼핑을 하기로 했다. 롯데 백화점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 (소공동) 지하철 타고 가기 금강산도 식후경, 롯데 백화점 14층 식당가부터 먼저 가기로 했다. 평일 낮인 만큼 세상에나! 주변은 전부 여성들의 천국이다. 엘리베이터 문도 럭셔리하다. 'My Dearest Wish,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 - 나의 친애하는 소원'이라고 써져 있다.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 중, 맘에 드는 것을 가격 생각하지 않고 척척 살 수 있는 이들은 우리나라 몇 % 속 부유층일까? 가족회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대기 번호가 주어졌다. 무려 33번째이었다. 기다릴 동안 쇼핑을 잠시하고 다시 왔다..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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