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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탐사 animal exploration88

구피 & 다슬기 새끼 자라 다시 낳은 새끼들 대형 가족들 - 이 일을 우야꼬? 지난 1월달에 구입한 구피 4 마리, 2월달에 새끼를 스무 마리 낳고, 다 죽어 버렸다. 스무 마리는 5개월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스무 마리 중 암놈이 또 새끼를 낳는 중이다. 어항 속 다슬기는 알을 까고 또 까서 바글바글... 우리 반 아이들에게 관찰용으로 나.. 2009. 7. 1.
집안에서 동면한 청개구리 깨어나다. 20090322 일 비 온 후, 갬 지난 1월 3일, 거실에 들여놓은 화분에서 동면하던 청개구리 두 마리가 깨어나서 집안을 풀쩍 뛰어다녔던, 그 청개구리인가 봐요. 마당 한 쪽에 있는 간이연못에서 한가롭게 개구리 헤엄을 치고 있는 중입니다. 2009. 3. 23.
쌍살벌, 사탕과 사랑에 빠지다. 쌍살벌 사육? 본의 아니게 이 한 겨울에 쌍살벌 두 마리를 사육하는 중입니다. 지난 1월 초, 이층 발코니 위에 집을 짓고 살아가던 쌍살벌들이 날씨가 좀 풀렸다고 바깥 나들이 나왔다가 날씨가 추워지니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東이 실수로 한 마리 밟아 죽이고, 두 마리는 핀셋으.. 2009. 2. 20.
구피 새끼 낳다 & 다슬기 새끼들 구피, 새끼 낳다 & 동거인 다슬기 우야꼬? 15년된 대형 어항을 없애려했는데, 東이 일을 저질렀습니다. 한 달 전 구피를 또 사와서 어항에 넣어 놓은 것입니다. (3,000원*4마리) 그동안 어항 속에서 살다 하늘로 간 수많은 금붕어, 황금잉어, 그리고 구피. 청소 물고기... 어느 날 한 순간에 어항.. 2009. 2. 17.
보호색옷 입은 청개구리와 황금옷 입은 멧새의 특별 방문 보호색옷 입은 청개구리와 황금옷 입은 멧새의 특별 방문 2008년 11월 21일 첫추위가 찾아온 날, 난로를 피워 따뜻한 교실에 손님이 찾아들었습니다. 어디에서 나타났을까요? 겨울로 접어든 이 계절에... 업무를 보는 내 앞으로 무엇이 폴짝 뛰어올랐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책상 위에 올라온 청개구리를.. 2008. 12. 10.
오는 곤충, 가는 곤충 오는 곤충 마다않고, 가는 곤충 안잡는다. 2008년 11월 8일 국화 향기를 느끼려 화단에 갔더니, 오만 곤충들이 다 날아들고 있다. 노란 국화꽃과 색깔이 닮은 노랑 나비 한 마리 멀리서 보니 국화인지 나비인지... 얘는 누구? 악명 높은 똥파리의 준수하고 장엄한(?) 코디네이션. 벌, 색깔이 짙은 옷으로 갈.. 2008. 11. 14.
겨울 오기 전 필사의 수확 - 나방과 벌 나방과 벌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국화 화단에서 국화 향기를 맡고 있는데, 나방이(나비인가?) 겁도 없이 내 눈 앞에서 꿀을 채취하느라 정신없다. 벌이야 원체 무딘 녀석인지, 아니면 제 몸의 침을 믿고 그러는지 도통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지만, 나비는 소심하고 용의주도한 녀석이어서 사람 그림자만 .. 2008. 11. 5.
나도 이렇게 화장했어요-송충이 송충이 어쨌던 징그러워 아무리 치장을 해도 징그러워. 이렇게 어여쁜(?) 송충이가 징그럽게 여겨지는 이유는 뭘까요? 풀 숲에서 순식간에 피부가 따끔거리며 부풀어 오르고 근질거리면 필경 송충이에게 쏘였을 것입니다. 아무리 어여쁘게 보려고 해도 밉고 징그럽게 여겨지는 이유는 '송충이는 징그.. 2008. 10. 22.
방해꾼인가? 모델인가? 여치 2008년 9월 27일 오후 2시 41분 정원 한쪽에 심어놓은 구절초가 드디어 꽃봉오리를 활짝 벌렸습니다. 향기 그윽한 구절초 꽃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난데없이 여치 한 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청초하게 피어난 구절초를 찍느냐, 녀석의 움직임을 찍느냐 망설이다가 녀석을 찍었습니다. 이 녀.. 200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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