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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728

초화화(草花火), 불꽃놀이 채송화, 탈리넘(Talinum calycinum), 꽃말 가느다란 꽃대를 기다랗게 뽑아 올려서 가냘프게 피어나는 초화화 꽃 매력에 빠져 보세요.쇠비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다육식물로 남아프리가 원산지입니다. 보통 초화화(草花火)라고도 부르고, 불꽃놀이꽃, 또는 불꽃놀이 채송화라고도 합니다. 영어권에서는 large fameflower, Large-Flowered Rock Pink, largeflower fameflower, Rock Pink로 부릅니다. 초화화, 불꽃놀이 채송화의 꽃말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 불타는 마음'입니다. 자연 서식지는 활공지대, 모래지역 또는 바위가 돌출된 절벽 등입니다. 꽃 피는 시기는 보통 5월부터 10월까지 오랜 기간 동안 가느다란 꽃대에서 계속 꽃봉오리가 자라기 때문에 매일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초화화 번식 방법파종과 .. 2023. 8. 3.
아키메네스 퍼플 퀸 만개 조그마한 식물 전체가 꽃잎으로 뒤덮혔습니다. 2023년 7월 20일 모습 아키메네스 퍼플 퀸 개화 시작 (Achimenes Purple Queen) 아키메네스 퍼플 퀸이 일 년 만에 폭풍 성장하였습니다. 지난해 모습과 비교해 보세요. 아키메네스 퍼플 퀸 난향님, 지난 봄에 보내주신 아키메네스 종류 중 퍼플 퀸이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 아 jmh22.tistory.com 끊임없이 피어나는 퍼플 퀸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3. 8. 1.
글록시니아 꽃 230725 07:05 올해도 글록시니아 꽃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큼지막한 잎 속에 꽃봉오리가 많이도 맺혔습니다. 하마나 꽃이 피어날까 3월부터 기다린 지 다섯 달 만에 보여주는 꽃봉오리입니다. 7월 31일 월요일 드디어 한 송이가 피어났습니다. 꽃봉오리부터 범상치 않더니 갓 피어난 꽃송이가 이렇게 고혹적일 수 없습니다. 학명 Sinningia speciosa 글록시니아는 초여름에 꽃을 보는 분화용 초화류입니다. 꽃말은 아양입니다. 글록시니아 기르기 원산지가 열대인만큼 낮에는 23∼25℃, 밤에도 18℃이상 유지되는 실내에서 자랍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곳에 두어야 꽃송이가 많이 생기고 꽃 색상도 진합니다. 베란다나 거실의 창 쪽에 두고 키우면 좋습니다. 반음지성 식물로 강한 햇볕은 싫어하므로 .. 2023. 8. 1.
꽃기린, 노란색꽃, 미색 꽃, 흰색 꽃 같은 식물이어도 꽃 색상에 따라 느낌이 다 다릅니다. 미색인 듯, 흰색인 듯 차분한 느낌이 나는 꽃기린꽃기린은 항상 두 송이씩 붙어서 피어납니다.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되나 봐요.깔끔쟁이 꽃기린, 가시는 무섭지만 싱그런 잎과 꽃이 사람 맘을 쏙빼 놓습니다. 2023. 7. 30.
꽃기린, 연분홍꽃, 투톤색상 꽃 강렬한 붉은 색상과 달리 은은하게 피어나는 연분홍 꽃기린은 얌전한 요조숙녀를 연상하게 합니다.위로만 자꾸 자라서 꽃기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나 봅니다. 2023. 7. 30.
꽃기린 붉은색 꽃 꽃기린은 온도만 맞으면 일 년 열두 달 꽃이 피어납니다.꽃기린 중 가장 흔한 색이 빨간색입니다.실내에 들여놓으면 초록잎과 대비되는 새빨간 색상 꽃이 눈을 번쩍 띄게 만듭니다.강렬하지요? 2023. 7. 30.
후크시아 레나 달톤 Fuchsia 'Lena Dalton', 후크시아 종류 후크시아 Fuchsia 분류 도금양목 > 바늘꽃과 > 후크시아속 학명 Fuchsia hybrida Hort. ex Siebild & Voss. 개화기 7월, 8월 후크시아 종류 중 후크시아 '레나 달톤' Fuchsia 'Lena Dalton'꽃을 감상해 봅니다. 참 귀엽지요? 동글동글한 꽃봉오리가 피어나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레나 달톤Lena Dalton은 후크시아의 한 종류로, 분홍색의 세팔과 파란색/밝은 장미색의 코롤라를 가진 이중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팔(sepal)은 꽃의 꽃받침에 위치한 잎의 일종으로, 꽃봉오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꽃이 피면 세팔은 꽃잎 아래로 펼쳐져서 꽃의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코롤라(Corolla)는 꽃의 일부로,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롤라는 꽃의 색깔과 .. 2023. 7. 29.
후크시아 스윙타임(Swingtime), 꽃초롱(Lady's eardrops) 데크에 놓아둔 제라늄 화분들 사이에서 후크시아 꽃 특징인 종 모양 꽃들이 조롱조롱 피어나고 있습니다. 후크시아 종류 중 스윙타임(Swingtime)이라고 부릅니다. 초롱꽃 닮았대서 꽃초롱(Lady's eardrops)으로도 불러줍니다. 후크시아는 습기 많은 여름 장마기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과습은 금물입니다.비 가림 있는 데크에서 키우고 비를 맞지 않게 해주어야 꽃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감상하면 더더욱 좋습니다.새하얀 드레스잎이 펼쳐지려 하고 있어요.분홍 블라우스에 새하얀 스커트, 사람도 이렇게 입으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럽게 보이겠지요?외줄로 키우며 수형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 걸... 때늦은 후회를 합니다. 삽목이 잘 되니 줄기를 잘라 다시 외목대로 만들어 보아야.. 2023. 7. 27.
뮤지컬 노트가 전하는 여름 소나타 (Summer Sonata Conveyed by Musical Notes) 세상에 참 신기한 식물 중 하나인 뮤지컬 노트가 꽃피려고 할 때부터 활짝 핀 모습까지 보름 여를 지켜보고 글 썼습니다. 7월 12일 드디어 꽃봉오리가 보입니다. 겨울 지나고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죽었나? 살았나? 들여다보며 애태운 뮤지컬 노트, 늦봄이 되고부터 새잎이 돋고 점차 자라서 무성해졌습니다. 그때부터 마음 놓고 꽃봉오리 만날 때까지 열심히 물을 줬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하나도 신기한 것 없는 꽃봉오리입니다. 7월 13일 하루가 지나니 꽃봉오리가 점차 자라며 닮아갑니다. 뭐를 요? 자세히 보세요. 뭘 닮아가는지... 7월 14일 귀여운 꽃봉오리, 아직도 수줍은 듯 조금씩 자랍니다. 7월 16일 오후 5시 드디어~ 일주일 내내 빗 속에서도 뮤지컬 노트 꽃봉오리는 자라고 자라 드디어 음표를 만들기 시..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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