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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탐사 animal exploration91

청계 병아리-두번째 서울 나들이 2019년 3월 31일 일요일 서울아파트에 가는데 태어난지 9일째된 병아리들을 또 데리고 갔습니다. 손바닥 위에 병아리 두 마리를 올려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병아리를 덮어주니 편안하게 잠을 자더군요. 드디어 서울 입성. 공덕네거리 신호등에 걸렸을때 잠시 차 위에 올려주어 세상 구경을 .. 2019. 4. 3.
병아리 암수 구분법2-꽁지로 구분하기<-불가입니다. 인공부화 - 청계 병아리 탄생 8일, 병아리 암수 구별법 2, 꽁지로 구분하기 | 병아리 자라는 속도가 참으로 빠릅니다. 알에서 깨어난지 이제 겨우 일주일이 지났는데 날개가 쑤욱 자라서 20cm정도는 가볍게 날아오르고, 60cm 정도 높이에서 풀쩍 뛰어내립니다. 화분에서 먹이 활동, 하루에 한.. 2019. 3. 30.
인공부화 - 청계 병아리 탄생 5일, 병아리 암수 구별법<-불가입니다.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뼝이와 아리가 매일 매일 똘방똘방해지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털이 보소소한 병아리 두 마리 정말이지 이 병아리들이 자라면 암탉이 될지, 수탉이 될지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병아리 감별법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퍼나르고 있는 구분법 중 날개를 보고 구분하는 사진이 있더군요. 왼쪽 수평아리는 날개가 일렬로 나 있는 반면, 오른쪽 암평아리는 날개가 길고 짧고 길고 짧고... 이렇게 구분하고 있대요. 우리 뼝이 날개를 펼쳐 보았습니다. 길고 짧고 길고 짧고가 규칙적으로 보입니다. 깃털 모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뼝이는 암평아리?로 감별해 봅니다. 아리 날개도 펼쳐보았습니다. 길고 짧고 길고 짧고... 병아리 날갯깃이 참으로 예술입니다. 길고.. 2019. 3. 27.
인공부화 - 청계 병아리 탄생 4일, 마당 나들이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맑음 나흘째 된 병아리, 새물을 떠다주니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고개 들어 꿀꺽, 어여쁘게도 먹습니다. 물그릇에 빠질까보아 조약돌을 넣어 주었습니다. 낮에 봄햇살이 하도 좋아서 병아리를 안고 마당에 내려 놓았습니다. 화단 흙 속에는 무엇이 있길래 병아리 두 .. 2019. 3. 26.
인공부화 - 청계 병아리 탄생 3일차 닭도 품종이 많이 있대요. 우리 집 토종닭에게 안겨 주려고 며칠전 청계유정란 15개를 이웃에서 얻어 왔더랬어요. 병아리 열다섯 마리가 다 태어나면 그 감당을 어찌할까나? 속으로 걱정한 것이 씨가 되었는지, 우리집 암탉이 잘 품어줄 줄 알았더니만 삼일째 품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 2019. 3. 25.
인공부화 이틀째-서울 나들이 간 뼝아리 2019년 3월 24일 일요일 맑음 아침 8시에 서울 갈 준비를 하여 집을 떠났습니다. 어제 얻어온, 갓 부화한 병아리 두 마리도 함께 데리고 갔습니다. 병아리를 통에 담아 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고 조그마한 것이 흔들릴 것을 생각하니 손으로 안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했습니다. 차 속.. 2019. 3. 24.
갓 부화한 청계 병아리 두 마리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경에 이웃집에서 인공포란으로 병아리가 부화되는 모습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부화기에서 꼭 21일 되는 날입니다. 달걀이 한 두개씩 톡톡 갈라지더니, 그 속에서 털이 촉촉히 젖은 병아리들이 깨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 속에서 병아리가 제 부리로 껍질.. 2019. 3. 23.
4년된 고양이, 깜이 2014년 5월 초에 태어난 깜이, 우리집에서 4년째 잘 자라고 있습니다. 깜이는 깜이네 할머니 야옹이와 우리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 야옹이는 길고양이이지만, 깜이는 우리집 현관 앞에 둔 고양이집에서 태어났으니 집고양이입니다. 깜이 엄마는 깜이를 낳고 일년 뒤 두번째 출산을 .. 2018. 8. 27.
숨풍숨풍 낳는 달걀마다 쌍둥이달걀 쌍둥이네 엄마가 지난 5월 5일,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어린이날 기념으로 삥아리 세 마리를 장에서 구입했더랬어요. 키우지도 못하면서 산다고 쌍둥이 아부지에게 말로 마구 쥐어박히면서 말입니다. 시골 장에 오랜만에 갔더니만 하필이면 왜 고 귀여운 삐가리들이 제 눈에 들어왔는지.... 세 마리 육천원 주고 샀어요. 숫놈 한 마리. 암놈 두 마리. 잔디마당에 새장 만들어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키웠어요. 잔디는 거름 먹어서 더 잘자라고. 삐가리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두 달이 지나니 더 이상 삐가리들이 아닌 닭의 모습 갖추어갔습니다. 뒷마당이 병아리 놀이터가 되어버렸어요.ㅠㅠ 키운 지 넉달 열흘 만에 알을 낳더군요. 세상에나, 어떻게! 보통 탁구공만한 초란이 아닌 곧바로 오리알만큼 큰알을 낳았습니다. ..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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